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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팁/생활정보

평창 올림픽 컬링 경기규칙 경기방법 제대로 알고보자~

by 낭만ii고양이 2018. 2. 10.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1. 컬링 경기방법

남자와 여자 경기는 한 팀 당 4명씩 두 팀이 경기를 치른다. 주장인 스킵은 스톤의 위치를 지정하는 등 전략을 짜는 역할을 하며, 투구자 1명, 스위퍼는 2명이다. 한 경기는 10엔드로 구성되고 팀 당 8개의 스톤을 번갈아 투구하여 최종적으로 하우스 안에 가장 중심에 있는 스톤의 팀이 그 엔드의 득점을 가져간다. 한 경기는 2~3시간이 소요된다.

믹스 더블(Mixed Doubles) 경기는 한 팀에 남자 1명, 여자 1명으로 구성된다. 8엔드로 치러지며, 한 엔드 당 스톤은 5개씩 던진다. 
경기는 크게 투구와 스위핑 등으로 이루어진다. 



컬링 경기방식
투구




시트를 따라 스톤을 밀어 던지는 것을 말한다. 힘 조절과 회전력, 경로 등을 철저하게 생각하여 던진다. 투구할 때는 해크를 발로 밀어 앞으로 나가며 스톤을 놓는다. 스톤은 스톤의 앞쪽 끝이 호그라인에 닿기 전에 손에서 떨어져야 하며, 먼 쪽 호그라인을 완전히 넘어가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스톤은 시트에서 치워지게 된다. 

투구방법

준비 -> 드로 -> 바디드로 -> 슬라이드

스위핑(sweeping)



스위핑 장면

두 명의 스위퍼가 스톤의 경로를 따라가며 브룸으로 빙판 바닥을 닦는 것을 말한다. 이는 스톤과 빙판 사이의 마찰력을 감소시키기도 하고, 스톤의 진로가 휘어지는 정도를 감소시키기도 한다. 스톤이 티라인에 닿기 전까지는 어디서나 스위핑이 허용된다. 스톤의 앞부분이 티라인을 넘는 순간 해당 팀에서 스위핑을 할 수 있는 선수는 한 명으로 제한되며, 상대편의 선수 한 명에게도 스위핑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번드 스톤

브룸이나 신체의 부분이 스톤에 닿는 경우로 이때는 선수 본인이 스스로 위반하였음을 밝히는 것을 말한다. 스톤이 움직일 때에 스톤과 접촉할 경우 그 처리는, 스톤을 접촉이 없었다면 있었을 위치에 가져다 놓을 수도 있고, 스톤을 제거할 수도 있다. 비공식 경기에서는 반칙을 범하지 않은 쪽의 스킵이 위반한 팀의 스톤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결정할 수 있다. 스톤이 정지했을 때에는 신체의 일부가 닿아도 상관이 없다.

해머(hammer)

마지막 스톤을 던지는 것을 말한다. 해머를 가진 팀은 상대팀보다 득점을 올리기가 훨씬 쉬운데, 해머를 가진 엔드에서 최대한 많은 득점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해머를 갖지 않은 팀이 득점하는 것을 스틸(steal)이라 하는데 매우 어렵다.


2. 컬링 경기규칙

각 팀에 투구를 위한 시간으로 총 73분이 주어진다. 또한 10엔드 당 60초 작전타임이 2회씩 주어진다. 추가 엔드를 하게 될 경우, 엔드 당 10분씩의 투구 시간과 60초 작전타임 1회가 주어진다.

점수 계산



컬링 득점방식

한 엔드가 끝난 후 버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스톤의 소유 팀이 해당 엔드의 승자가 된다. 상대편 스톤보다 하우스 중앙(버튼)에 가까이 붙인 스톤의 개수만큼 득점된다. 

경기 포기

지고 있는 팀이 현실적으로 시합을 이길 가능성이 더 이상 없다고 판단될 때, 모든 엔드를 마치기 전에 패배를 인정하고 경기를 포기할 수 있다. 동계 올림픽에서는 리그전 중 어느 엔드이건 마친 후에 패배를 인정할 수 있지만, 토너먼트 단계에서는 8엔드를 마쳐야만 시합 포기가 가능하다.


출처 -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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