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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팁/생활정보

고사성어 모음2

by 낭만ii고양이 2018. 6. 1.



목불인견(目不忍見) 

상황이 몹시 딱하고 처참하여 차마 눈을 뜨고는 볼 수 없음을 이름. 


묘항현령(猫項懸鈴)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행도으로 옮길 수도 없는 일들을 쓸데 

없이 의논하는 경우를 일컬음. 




무릉도원(武陵桃源)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별천지를 뜻하는 것으로, 사람들이 항상 찾 

으려고 노력하며 꿈에서도 그리는 살기 좋은 곳을 이름. 

무용지용(無用之用) 

언뜻 보면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지던 것이 나중에는 오히려 큰 구실을 하 

여 매우 중요하게 쓰인다는 뜻임. 

문경지교(刎頸之交) 

친구를 위해서는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절친한 친구 사이를 말함. 


문외한(門外漢) 

어떤 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전혀 없거나 그 일에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그 분야를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을 이름. 

문전성시(門前成市) 

대문 앞에 장이 선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을 때 쓰는 말임. 


문전작라(門前雀羅) 

문 앞에 새 그물을 칠 만큼 한적함. 


반근착절(盤根錯節) 

서린 뿌리와 엉클어진 마디란 뜻으로, 뒤얽혀서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비 

유하는 말임. 


방약무인(傍若無人)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뜻으로, 멋대로 하는 행동을 말함. 


백년하청(百年河淸) 

중국의 황하가 항상 흐려 맑을 때가 없다는데서 나온 말로, 아무리 오래 

되어도 이루기 힘든 소망을 뜻함. 


백면서생(白面書生) 

얼굴이 창백한 선비라는 뜻으로, 세상 물정을 모르는 사람을 말함. 


백의종군(白衣從軍) 

벼슬없이 군대를 따라 전쟁터에 나감. 


백척간두(百尺竿頭) 

높은 장대 끝에 섰다는 말로, 매우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빠진 것을 말함. 




복마전(伏魔殿) 

마귀가 숨어 있는 전당이라는 뜻으로, 음모가 그치는 일 없이 꾸며지는 곳을 말함. 


부화뇌동(附和雷同) 

자기의 뚜렷한 생각이나 주장이 없이 남들의 의견을 그대로 좇아 따르거 

나 덩달아서 같이 행동함을 이름. 


분골쇄신(粉骨碎身)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진다는 뜻으로, 많은 고생을 하더라도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임. 


분서갱유(焚書坑儒) 

진시황이 학자들이 비판을 일삼는다 하여 책을 불사르고 생매장한 일. 


불혹지년(不惑之年) 

세상 일에 분별없이 말려들지 않는 40세를 말함. 


비일비재(非一非再) 

한두 번이나 하나 둘이 아니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매우 흔하고 자주 일 

어나는 모양을 일컬음. 


사상누각(砂上樓閣) 

모래 위에 세운 건물이라는 뜻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번듯해 보이나 기초 

가 약하여 오래 가지 못하는 것을 비유할 때 쓰임. 


사족(蛇足) 

뱀을 그리는데 실제로는 없는 발을 그려 넣어서 원래의 모양과 다르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짓을 하다가 도리어 틀려짐을 비유하는 말임.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방이 모두 적으로 둘러싸여 그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완전 고립 

상태를 가리켜 말함. 




사필귀정(事必歸正) 

세상 모든 일들이 처음에는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해 한때 잘못되었더라 

도 언젠가는 반드시 밝혀져 바르게 되어 돌아온다는 말임. 


산전수전(山戰水戰) 

산에서의 싸움, 물에서의 싸움을 모두 겪었다는 뜻으로, 세상 일의 온갖 

고난을 겪은 경험을 비유해서 말함. 


산해진미(山海珍味) 

산과 바다의 산물을 다 갖춰 아주 잘 차린 진귀한 음식이라는 뜻으로, 갖 

가지 맛있는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려놓은 것을 비유해서 일컬음. 


살신성인(殺身成仁) 

목숨을 바쳐 절개를 지킨다는 뜻으로, 옳다고 판단되는 일을 위해서는 자 

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그것을 지키려 할 때 쓰임. 


삼고초려(三顧草廬) 

중국 촉한의 임금 유비가 제갈양의 초가집을 세 번씩이나 찾아가 간청하 

여 제갈양을 자신의 군사(軍師)로 맞아들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인재 

를 맞아들이기 위해 여러번 찾아가서 예를 다하는 일을 일컬음. 


삼라만상(森羅萬象) 

우주에 있는 모든 현상을 말함. 


상가지구(喪家之狗) 

상가집의 개란 뜻으로, 여위고 수척한 모습을 말함.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로 변했다는 뜻으로, 세상이 엄청나게 많이 변했다는 뜻.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 

윗물이 탁하면 아랫물이 맑을 수 없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뜻.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에 있어서의 길흉화복은 항상 뒤바뀌어 미리 예측할 수가 없다는 뜻 

으로, 사람의 운명이란 알 수 없는 것이니 나쁜 일이 있다고 너무 

낙심하지 말고 좋은 일이 있다고 너무 기뻐하지 말라는 말임. 


수구초심(首邱初心) 

여우가 죽을 때는 머리를 제가 살던 굴 쪽으로 두고 죽는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할 때 쓰는 말임. 



수서양단(首鼠兩端) 

쥐가 구멍에서 고개만 내밀고 이쪽 저쪽을 살핀다는 뜻으로, 양다리를 걸 

친 상태에서 이익이 되는 쪽을 택하려고 눈치만 보는 사람을 비웃을 때 쓰 

임. 


수수방관(袖手傍觀) 

팔짱을 끼고 바라만 본다는 뜻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그냥 옆에서 보고만 있을 때에 비유해서 씀.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빨이 시리다는 뜻으로, 이해관계가 매우 밀접하기 때문에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온전히 보전하기 어려움을 말함. 


신출귀몰(神出鬼沒) 

신이나 잡귀가 자유자재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곤 하여 걷잡을 수 없다는 

뜻으로, 언제 어디에 나타났다 사라질지 알 수 없는 것을 이름. 


십맹일장(十盲一杖) 

소경은 많은데 지팡이는 하나뿐이라는 뜻으로, 꼭 필요한 물건이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뜻. 


십시일반(十匙一飯) 

열 사람이 한 숟가락씩만 덜어내도 한 사람이 먹을 만큼의 밥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 정도는 충분히 도울 수 있음을 

말함. 


수어지교(水魚之交) 

물과 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매우 친밀하게 사귀어 떨어질 수 없는 사이 

를 말함. 


아비규환(阿鼻叫喚) 

지옥에서 아우성을 친다는 뜻으로, 처참한 지경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양을 말함. 


아전인수(我田引水) 

내 논에 물 대기라는 뜻으로, 남은 상관하지 않고 자기에게만 유리하게 처 

리한다는 말임. 

안하무인(眼下無人) 

자기말고는 아무도 없는 것처럼 교만한 사람을 일컬음. 


암중모색(暗中摸索) 

어두운 가운데서 손으로 더듬으며 힘들여 찾는다는 뜻으로, 확실한 방법을 

알지 못한 채 이리저리 시도해 보는 것을 말함. 


약관(弱冠) 

남자 나이 20세를 가리키는 것으로 성년이 되었음을 말함. 


양두구육(羊頭狗肉)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훌륭한 체하지만 

뒤로는 비겁한 해동을 하는 사람을 가리킬 때 쓰임. 


양약고어구(良藥苦於口)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 듣는다는 뜻으로, 남이 진심으로 해 주는 말을 

들었을 때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본인 자신에게는 진정한 도움이 된 

다는 말임. 


양입계출(量入計出) 

수입을 헤아리고 지출을 계획함. 


어부지리(漁父之利) 

도요새와 조개가 싸우고 있을 때에 어부가 쉽게 둘 다 잡았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둘이 싸우다가 엉뚱한 사람에게 물건이나 공적을 빼앗긴다는 말임. 


어불성설(語不成說) 

말의 앞뒤가 사리에 맞지 않고 일이 이치에 전혀 맞지 않을 때 쓰는 말임. 


억강부약(抑强扶弱) 

강자는 억누르고 약자를 도와줌. 


언어도단(言語道斷) 

본뜻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칭찬하는 말이나, 오늘날은 어이가 없어서 말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당치 않는 것을 일컬을 때 쓰임. 




언중유골(言中有骨) 

말 속에 뼈가 있다는 뜻으로, 언뜻 들으면 농담 같지만 되새겨 보면 그 말 

속에 어떤 뜻이 있음을 말함. 


연목구어(緣木求魚) 

나무에서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으로, 되지도 않을 엉뚱한 것을 소망함을 말함. 


오리무중(五里霧中) 

후한 시대에 장해라는 학자가 도술로 사방 5리에 안개를 피워대는 바람에 

사람들이 방향을 잃고 헤맸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어떤 일에 단서가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때 쓰는 말임. 


오비이락(烏飛梨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으로, 공교롭게도 어떤 일이 같은 때에 일어 

나서 그 일로 인하여 남에게 의심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함. 

온 말로,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함께 일해야 할 경우를 말함.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중국 양(梁)나라 혜왕(惠王)과 맹자의 문답 속에서 나온 말로, 얼마간의 차 

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같다는 뜻임. 


오월동주(吳越同舟) 

원수지간인 오나라 군사와 월나라 군사가 같은 배에 탔다는 고사에서 나옴


오합지졸(烏合之卒) 

까마귀떼는 차례를 지키지 않고 모이거나 흩어진다는 데서 나온, 갑자기 

모인 훈련이 안된 군사를 이름. 


온고지신(溫故知新) 

옛 것을 잘 알고 익혀 두면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낼 수 있 

다는 말임. 


용두사미(龍頭蛇尾) 

머리는 용처럼 거창하나 꼬리는 뱀의 꼬리처럼 하찮다는 뜻으로, 처음 시 

작은 거창하고 휼륭하지만 뒤로 갈수록 흐지부지해지는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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